롤모델 선배 대기실서 만나자마자 눈물 터트렸다는 여가수의 정체
가수 벤 최근 근황
이혼한 뒤 첫 방송 출연
롤모델과의 일화 눈길
가수 벤이 이혼 후 근황을 전해 화제인데요~
지난 2월 결혼 3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던 벤은 남편 이욱의 귀책 사유로 이혼했다고 밝혔고, 더 이상의 자세한 내용은 생략했습니다.
그런 벤이 TV조선 ‘이제 혼자다’ 출연을 예고해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는데요.
이혼 소식이 아닌 활동에 대해 기대했던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벤은 지난 2010년 베베미뇽으로 데뷔했고, 밴드 해체 뒤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본인 곡 자체보다 ‘불후의 명곡’, ‘퍼펙트싱어VS’, ‘복면가왕’, ‘싱크로유’ 등 노래로 경쟁하는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한 인기 드라마에서 OST로 큰 인지도를 얻기도 했는데요~
자타공인 가창력을 가진 벤이 사랑했던 가수는 버즈와 박정현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박정현을 좋아하는 팬심은 박정현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한데요~
팬들이 아니면 잘 모르는 박정현의 숨은 트랙들도 속속들이 알고 있다는 벤은 과거 ‘불후의 명곡’ 출연 당시 박정현을 만나 울음을 터트린 일화로도 유명합니다.
벤은 “처음 만나는 순간 나도 모르게 울음이 나왔다. ‘팬심이 이런 거구나’ 느끼는 순간이었다.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능력을 본받고 싶다”라고 밝혔습니다.
팬은 W 재단 이사장인 이욱과 열애를 인정한 뒤 1년 만에 결혼 소식을 밝혔고,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나 이혼을 결정했습니다.
이욱에게 파경의 책임이 있고, 딸 양육권을 벤이 가졌다는 사실 말고는 밝혀진 것이 없는 상황에서 벤의 방송 출연은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벤은 ‘이제 혼자다’ 예고편에서 “과거의 나는 사라졌다”, “가장 하면 안 되는 게 거짓말이다” 등의 발언으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가창력으로 유명했던 벤이 이혼 때문에 이름이 오르내리면서,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방송 출연이 기대를 모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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