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어떡하나… ‘도박·불화설’ 슈, 또 폭풍 오열
그룹 ‘S.E.S.’ 출신 슈
오열 연기하며 영상 찍어
“울고 있는데 생각보다 괜찮을 때”
그룹 ‘S.E.S.’ 출신 슈가 오열을 하는 영상을 공유하며 근황을 전했다.
지난 14일 슈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울고 있는데 눈앞에 거울에 내 모습이 생각보다 괜찮을 때”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슈는 오열하더니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보고 울음을 멈췄다. 이어 그는 만족스러운 듯한 표정을 지으며 우아한 포즈를 취했다.
슈의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완전 공감해요. 웃다가 거울보고. 귀여워요. 연기를 너무 잘하네요. 우는 모습도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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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는 최근 SNS에서 유행하는 숏폼 영상을 찍으며 공개하고 있다. 또한 앞서 길바닥에서 폭풍 오열하거나 팔에 멍이 가득한 영상을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한편 슈는 지난 1997년 11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S.E.S. 멤버로 데뷔해 ‘아임 유어 걸(I’m Your Girl)’ ‘너를 사랑해’ ‘감싸 안으며’ ‘달리기’ 등 여러 히트곡을 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슈는 지난 2010년 前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소속의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해 1남 2녀를 두고 있다.
슈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 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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