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부부, 결혼 2년 만에 출산… 엄마아빠 됐다
[TV리포트=유지호 기자] 일본 개그 듀오 티몬디의 멤버 타카기시 히로유키(32)와 배우 사와이 미유(37)가 결혼 2년 만에 첫 아이를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사와이는 14일 개인 계정을 통해 “지난날, 새로운 생명이 찾아와 주었습니다”라며 첫 아이 탄생의 기쁨을 알렸다. 이어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과 관계자들, 친구와 가족, 그리고 출산을 도와주신 의료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하며 주변의 도움과 지원에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을 수도 있지만, 덕분에 저와 아이 모두 건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근황을 덧붙였다.
사와이는 남편과 첫아이, 그리고 반려묘 ‘로쿠’와 함께 웃음이 넘치는 가정을 꾸려나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도 몸과 마음을 소중히 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타카기시 또한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이번에 제가 아빠가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아이와 아내 모두 건강히 지내고 있습니다”라며 아빠가 된 감격을 전했다. 이어 “이제는 가족을 응원하며 아빠로서, 그리고 개그맨으로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내, 아이, 그리고 반려묘 로쿠와 함께 미소가 가득한 나날을 보내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의 대표 멘트인 “하면 된다!”를 외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타카기시 히로유키와 사와이 미유는 2022년 10월 22일 결혼했다. 이번 출산 소식은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기쁜 소식으로, 팬들과 대중의 따뜻한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유지호 기자 rjh@tvreport.co.kr / 사진= 티몬디, 사와이 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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