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연예인 끼 물려 받은 첫째딸 깜짝 공개
[TV리포트=유지호 기자] 배우 강소라가 딸의 유치원 재롱잔치에 참석한 소식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강소라는 28일 개인 계정에 “감개무량 장하다 장해♡”라는 글과 함께 딸의 무대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소라는 행사에 참석해 딸의 공연을 영상으로 촬영하며 자랑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무대 위에서 하늘색 의상을 입고 친구들과 함께 춤을 추는 딸의 모습은 귀여움을 자아내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끌어냈다. 강소라를 꼭 닮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깜찍한 자태로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딸의 재롱잔치에 참석해 감격하는 강소라의 모습에 팬들은 “딸이 엄마와 똑 닮았네요”, “행복한 모습이 보기 좋아요”며 훈훈함과 함께 응원을 남겼다.
강소라는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써니’, ‘파파로티’, 자전차왕 엄복동’과 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 ‘미생’,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등으로 활약했다.
강소라는 결혼 후 두 딸의 엄마가 된 근황도 전했다. 그는 2020년 8살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했으며, 2021년 첫째 딸을, 지난해 12월에는 둘째 딸을 출산하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육아와 함께 배우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강소라는 지난해 지니 TV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내년 1월 첫 방송 예정인 새 예능 프로그램 ‘강아지 유치원’(가제)에 전현무와 함께 MC로 발탁되며 13년 만의 예능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유지호 기자 rjh@tvreport.co.kr / 사진= 강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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