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및 스압) 24년 찐찐막 계류 조행기 -1부
찐찐막 계류 다녀왔읍니다.
카디널 33 테스트 해볼겸 가지고 나갔음
일단 출발 이제는 일출이 7시여서 5시 좀 넘어서 출발함
올해 마무리는 처음 산천어 낚아본 곳으로 ~
경기도는 저번주까지도 단풍이 괜찮았는데 강원도는 거의 다 떨어져있었음
오자마자 한숨 나옴
P.S
불법 그물은 싹걷어내고 살아있는 개체들은 풀어줬습니다.
이미 죽은 개체들이 많아서 아예 물 밖으로 꺼내면 썩은내 날까봐 물가에 건져놨어요
상태를 보아하니 회수도 안한지도 꽤 된거 같은데 그동안 낚시 온 분들도 없던건가
그물에 걸려 물고기들이 너무 많이 죽어있어서 안타까웠음
갤럼이 요청한 카디널 릴 소리 (작성 현재 인코딩갤 터진 듯)
한 2시간 좀 넘게 써 봤는데 생각보다 비거리도 짧았고 너무 느리게 감김 – 쉘로우 스풀 사서 껴야할듯 0.6합사 100M 감았는데 스풀에 절반감김
스풀도 어차피 사면 오는데 시간 꽤 걸릴거고 오버홀 보내고 올해는 모셔 둘 생각
온도는 9도에서 10도 왔다갔다함
그래서 올라가다가 다시 내려와서 릴 바꿈
론즈로 간다
앞선 2시간은 거의 카디널 시험이였고 첫 포인트 낚시 드가자
내가 어쨋든 올해 낚시 시작이라 데이터가 매우 적음
낚시 시작전에는 생각이 매우 많아 패턴 찾는거에 중점을 두었음
처음 미노우 및 액션은 OLIAN 4g, 슬로우 리트리브
포인트는 수심이 있어서 3~5초정도 가라앉히고 감았음
산란끝나신 이번 조행의 첫 손님
상처가 많으심
크기는 매우 준수 30될듯
이런 포인트는 잘게 쪼개서 공략하는 편임
동그라미 안에는 어디에나 있을 법 함
근데 수위가 낮은곳이라 큰 개체는 없다고 봐야함
지금은 다운스트림이라 미노우보다는 스푼 흘려보내는게 낫다고 판단함
요런데는 보통 이정도 친구들 있음
이게 웃긴게 같은 포인트여도 바닥 색? 물색? 따라 개체들 발색 차이가 심함
개인적으론 황금빛이 더 이쁘다고 생각
일단 여기까지 하고 아래쪽은 내려가본적 없어서 업스트림 해보려고 도로따라 내려갔음
도로따라 내려와서 업스트림하려고 보니까 포인트 진입하기엔 생각보다 경사가 높았음
그래도 발판도 괜찮아서 이정도면 내려갈만 함
너무 하류라 그런건지 포인트가 겉보기엔 괜찮아 보이는데 생각보다 안나와줌
오전에 카디날쓴다고 시간보내고 내려와서 다시 시작하니 거의 점심시간 다됨
이런포인트는 국밥포인트임
포말아래 먹을게 많이 떠내려와서 그런건지 고기도 항상 들어있고 공격성도 엄청남
패스트싱킹 미노우로 한수
필드는 항상 아름답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분량 조절 실패로 2부..
출처: 루어낚시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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