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우지원, 새 가족과 새 출발…”공허한 마음 채워 줄 존재” (‘이제 혼자다’)
[TV리포트=박혜리 기자] 전 농구선수 우지원이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19일(화) 오후 10시 방영될 TV CHOSUN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11회에서는 배우의 길을 가고자 하는 우지원이 조재윤을 연기 스승님 삼아 일취월장한 연기 실력을 선보인다.
우지원은 지난 방송 때와는 달라진 가족 구성원을 소개한다. 그는 “빈 공간과 허전한 마음을 채워줄 누군가 필요했다”라며 자신과 똑 닮은 반려견을 공개한다. 3개월 된 반려견의 육아와 집안일을 병행하느라 정신이 없는 상황. 함께한 지 이제 막 열흘, 우지원은 자신이 좋아하는 사과를 포기하고 반려견을 위한 특급 선물을 준비한다.
또한, 인생 2막에서 배우의 길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던 우지원은 여전히 꿈을 향한 열정을 보여준다. 아직은 주변 사람들이 반대하는 상황. 주변인들이 반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하지만 그 무엇도 우지원의 의지를 꺾을 순 없다. 악역 배우를 꿈꾸는 우지원은 배우 조재윤을 만나 1:1 속성 가르침을 받는다. 흥행 보증 수표 다운 조재윤의 가르침에 우지원의 연기 열정에 불이 붙는다. 이번 회차에서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우지원의 연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이 세상에 적응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 ‘이제 혼자다’는 진솔한 삶 속에서 펼쳐지는 회복과 성장의 인생 2막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11월 19일(화) 밤 10시 TV CHOSUN에서 11회가 방영된다.
한편, 우지원은 2002년 결혼 후 슬하에 두 딸을 뒀으나, 2019년 전처 A씨와 협의 이혼하며 결혼 17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TV CHOSUN ‘이제 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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