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설’ 최준희 “남자 믿을 게 못 돼”…’웨딩화보’ 찍은 남친과 무슨 일?
[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의미심장하 글을 남겨 시선이 모이고 있다. 지난 18일, 최준희는 개인 계정에 “○l パㅔバ6øłl 남ㅈΓ들은 믿을つㅓl 못되て┤ㄹΓ(이 세상에 남자들은 믿을 게 못 되더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털모자와 빨간색 저지를 입고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과거 유행했던 감성 문구까지 있어 보는 이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남자는 믿을 게 못 된다’라는 글에 팬들은 남자친구와 무슨 일이 있는 지 걱정하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현재 개인 계정에는 남자친구와 찍었던 사진들을 그대로 있는 상태다.
앞서 8월, 최준희는 남자친구와 함께한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결혼설에 휩싸였다. 그는 “대책 없이 사랑을 시작한 지 몇 년, 이젠 사랑한다는 말을 하기가 더 부끄러워. 매일 싸우고 사랑하고 오빠가 연상이라 좋아. 내가 주름이 생기는 동안 오빠는 늙어서 눈이 흐려질 테니까. 평생 공주님으로 모셔”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이 “혹시 곧 결혼하는 거냐”라고 묻자, 최준희는 “노코멘트”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한편, 최준희는 배우 故 최진실의 딸로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오빠 지플랫(최환희)은 래퍼로 활동 중이다. 최준희는 지난 2022년 소속사 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한 바 있다. 또 최준희는 루푸스병을 고백하며 체중이 96kg까지 늘었다 45kg으로 감량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현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최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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