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짝사랑’ 했는데 결국 고백 못했다는 男가수, 이유 보니…
엄정화 짝사랑했던
가수 김종민
고백 안 한 이유 밝혀
방송인 김종민이 과거 엄정화를 짝사랑했다는 사실을 밝혀 충격을 줬다
김종민은 한 방송에 출연해 엄정화에 대한 마음을 공개했다.
과거 엄정화의 백댄서였던 김종민에게 “옆에 있다보면 (엄정화를) 좋아할 수도 있지 않냐”라고 묻자 김종민은 “좋아했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왜 고백 안 했냐”라는 질문에는 “너무 누나라서”라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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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가 자신을 여자로 좋아한 적 있냐고 하자 김종민은 “여자니까”라고 말하며 버벅거렸다.덧붙여 “(좋아한 이유가) 여자라기보다 지켜주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김종민은 엄정화의 백댄서 시절 ’V맨‘이라고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김종민은 “과거 정화 누나 댄서로 활동했을 때, 하루에 팬레터가 포대 한가득 왔다”라고 말한 적 있다.
그러나 김종민은 “방송 출연 이후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팬이 반으로 줄었다”라며 “심지어 한 팬은 편지에 ’오빠 실망이에요‘라고 적어 보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현재 11살 연하의 여자친구와의 열애 소식이 공개되기도 했다.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김종민은 여자친구에 대해 “나를 귀여워해준다. 아기 보듯이”라며 “(결혼) 날짜를 잡은 건 아니지만 결혼할 마음은 다 있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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