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유병재, 이상형은 이나영…”털털하고 꾸밈없는 스타일”
[TV리포트=박혜리 기자] 열애를 발표한 방송인 유병재의 이상형이 눈길을 끈다. 19일 JTBC엔터뉴스는 유병재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유병재의 여자친구는 미모의 연하 여성으로, 비연예인임에도 상당한 SNS 팔로워를 보유한 인물로 알려졌다.
유병재는 앞서 방송에서 이상형을 언급한 바 있다.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 유병재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털털하고 꾸밈없는 스타일을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영자는 “연예인 중에선 누가 있냐”라고 물었고, 유병재는 망설임 없이 “이나영 씨”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SBS ‘런닝맨’에서도 유병재는 이상형을 밝혔다. 김종국이 유병재에게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냐”라고 묻자, 유병재는 “물론 이상형대로 만날 수는 없지만 귀여운 사람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외모가 귀엽거나 애교를 부려서 귀여운 게 아니라 본인은 뭔가를 열심히 하는데 그 와중에 허점이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라고 밝혀 시선이 전소민에게 쏠렸다. 그러자 유병재는 “그게 아니라 귀여운데 자기가 귀여운 걸 몰라야 한다”라며 “누나는 아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유병재는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숨김없이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유병재는 일과 사랑을 모두 잡으며 바쁜 연말을 보내게 됐다. 고정 출연 중인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뿐 아니라 12월 3일 첫 방송하는 MBC ‘선을 넘는 클래스’ 출연도 앞두고 있다.
한편, 유병재는 지난 2022년 자신의 매니저였던 유규선,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기획자이자 메인 작가인 이언주와 함께 소속사 블랙페이퍼를 공동 설립했다. 대표는 유규선이다.
최근 유병재는 유브이(UV), 조나단과 함께 신곡 ‘내가 볼 때 넌 괜찮은데’를 발매했다. 신곡은 힙합베이스 위에 본인들이 직접 작사를 맡은 가사가 위트를 더했고, 한결같은 복고풍 동묘 스타일의 비주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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