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더니… 한지현, ‘학폭’ 루머에 무거운 입장 밝혔다
배우 한지현 학폭 루머 언급해
‘펜트하우스’ 주석경 캐릭터로 오해받아
“누구보다 뛰어노는 걸 좋아했던 학생”
배우 한지현이 과거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주석경 캐릭터로 인해 생겼던 루머를 언급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이민기 한지현. 나파 밸리 와인으로 내재된 하이텐션 분출!”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드라마 ‘페이스미’의 배우 이민기, 한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호철은 한지현의 ‘펜트하우스’ 속 연기를 언급하며 “학창 시절 어땠을까 궁금하긴 했다”고 질문했다. 앞서 한지현은 ‘펜트하우스’에서 악역이었던 주석경을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지현은 “고등학교 친구들에게 연락이 많이 갔더라. ‘한지현 진짜 학교폭력이 없었냐’, ‘누구 한 대라도 때린 적 없었냐’ 이런 질문이 오더라”고 밝혔다.
이어 한지현은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저는 그때 누구보다 뛰어노는 걸 좋아했다. 쉬는 시간에 나가서 운동장에서 놀았던 학생이다. 공부는 평범하게 벼락치기하는, 일주일 전에 갑자기 공부하는 척하는 학생이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1996년생인 한지현은 지난 2020년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통해 데뷔했다.
당시 어린 나이에 안정적인 연기력을 펼치며 떠오르는 신예 배우로 인정받았다. 이후 ‘2021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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