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결혼 2주년 맞아 기념촬영…커플 모자 쓰고 달달 인증샷
[TV리포트=박혜리 기자] 댄서 허니제이(정하늬)가 두 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았다. 19일, 허니제이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우리의 두 번째 결혼기념일을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니제이와 남편 정담은 커플 모자를 쓴 채 서로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다. 정담이 직접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케이크에는 ‘내 인생의 정담은? 정하늬’라는 귀여운 문구가 눈길을 끈다. 이는 정담과 허니제이 본명 정하늬를 재치 있게 담은 것으로 보인다. 이어진 사진에는 꽃다발도 담겨 부부의 애정을 과시했다.
또, 둘은 결혼기념일을 맞아 기념사진도 찍었다. 사진 속 둘은 커플 챙모자를 쓰고 발랄한 포즈를 취했다. 정담은 갈색 모자와 갈색 가죽 재킷을 매치해 카우보이를 연상시켰다. 허니제이는 분홍색 모자와 얼룩무늬 재킷으로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항상 행복만 하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예뻐진다”, “너무 예쁜 부부”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 2022년 1살 연하의 패션업계 종사자 정담과 결혼해 지난해 4월 딸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출산 후 허니제이는 “임신하고 20kg 쪘다. 갑자기 근육을 안 쓰다 보니 근육이 다 빠졌다. 헬스장 가서 조금씩 하는데 배에 힘이 안 들어가더라. 기본적인 운동조차도 못해 너무 속상해서 모자 눌러쓰고 눈물이 나왔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허니제이는 빠른 시간 내 20kg 감량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허니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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