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올 크리스마스도 기대 만발… 깜짝 근황
[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이민정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설렘을 드러냈다.
19일 이민정은 “벌써 트리가….. 이번 크리스마스는 촬영하느라 바쁘겠지만….. 그래도 기다려지네요^^ 촬영 중간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커피잔을 들고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이민정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민정은 겨울 분위기가 물씬 풍겨지는 아이보리 색상의 니트 가디건을 착용하고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드러냈다. 이민정은 앞머리를 내린 헤어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마치 고등학생 같은 청순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이민정은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방부제 미모와 여전히 싱그러운 과즙 미소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앞머리자르셨네용??”, “헐 뭐야머야 언니 무슨 작품이야…기대돼”, “언니!미리 메리크리스마스”. “무슨 촬영하나요”, “크리스마스 트리 너무 멋있어요”, “옷 잘 어울려용. 내추럴해보이는 언니 예뻐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정은 1998년 뮤직비디오 ‘널 지켜줄게’로 데뷔해 2005년 SBS 드라마 ‘사랑공감’으로 브라운관에 진출했으나 크게 주목 받지 못했다. 이후 2009년 화제의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큰 인기를 얻으며 단숨에 대세 여배우 반열에 올랐다.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차기작으로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를 선택했다. ‘빌런즈’는 초정밀 위조지폐 ‘슈퍼노트’를 둘러싼 악인들의 피 튀기는 충돌과 대결을 그린 범죄 드라마다.
이외에도 내년 중 방송될 예정인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 캐스팅 됐다.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숍 대표 부부 리얼 이혼 체험기를 다룬 작품으로 극 중 이민정은 웨딩드레스 숍 지앤화이트 대표 백미영으로 분한다. 백미영의 남편이자 지앤화이트 공동 대표 겸 디자이너 지원호 역은 배우 김지석이 맡는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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