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3년 내내 전과목 100점만 받았다는 ‘서울대 3대 미녀’ 근황
중학교 내내
만점 받은
‘서울대 미녀’ 김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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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가 중학교 시절부터 수재였다는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과거 방송에 공개된 김태희의 중학교 시절 성적표에는 3년 연속 만점을 받으며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당시 김태희의 중학교 담임 선생님은 “24년째 교사로 근무하면서 1~3학년 전 과목에서 100점이 나오는 것은 처음 봤다”라며 “전교 1등이 문제가 아니라 치는 시험은 모두 100점을 맞았기 때문에 김태희의 성적을 추종할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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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는 이 성적을 유지해 서울대학교 의류학과에 합격했다고 하는데요.
해당 연도의 수능 점수 및 합격선을 분석해보면 수능에서 원점수 400점 만점에 385점~390점을 받았을 것이라는 추정값이 나올 정도라고 합니다.
김태희는 입학 후 이하늬, 김신록과 함께 ‘서울대 3대 미녀’라고 불리기도 했는데요.
이하늬는 김태희의 미모에 대해 “김태희가 수업에 들어가면 예수님이 오신 것 같은 느낌이었다”라며 “김태희가 지나가면 모두 줄을 지어서 따라가고 그랬다. 김태희가 수업을 들으면 학생들이 수업을 바꿔 듣고 김태희의 스케줄을 다 꿰었을 정도”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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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태희는 2017년 가수 비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는데요. 최근 두 사람이 구매한 건물이 3년 만에 최소 600억 원 이상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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