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cm’ 변우석, 男스타 옆에서 대굴욕 당했다… 깜짝
[TV리포트=이지은 기자] 개그맨 겸 유튜버 손민수가 놀라운 다리 길이를 뽐냈다.
20일 손민수는 “선재와 선죄의 만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변우석의 웃으면 안되는 생일파티’에 출연한 손민수가 변우석과 다정한 투샷을 남긴 근황이 담겼다.
이날 손민수는 2024년 단연 최고의 화제작으로 꼽히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변우석이 맡았던 선재 역을 패러디한 모습으로 등장, 훈남 분위기를 드러냈다. 변우석 역시 갈색 롱코트를 착용하고 가을 남자로 변신했다. 그는 딱 벌어진 어깨와 우월한 비율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 가운데, 190cm라고 밝힌 변우석을 순식간에 쪼꼬미로 만드는 손민수의 엄청난 다리 길이가 웃음을 자아냈다. 변우석 보다 훨씬 키가 큰 것처럼 분장한 것. 손민수의 실제 키는 182cm로 알려졌다.
이날 ‘변우석의 웃으면 안되는 생일파티’에는 배우 이동휘, 개그맨 신기루, 손민수 외에도 다수의 일반인들이 각자만의 개성을 뽐내며 분장한 채 참여했다. 영상 속 변우석은 참여자들의 분장 솜씨에 감탄하며 웃음을 참기 위해 눈을 질끈 감거나 주먹으로 손바닥을 치는 등 애를 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하 다른 거 다 안웃을 수 있는데 변우석 얼굴 보고는 웃음을 못참겠네”, “변우석 잘생긴거 알고 있었는데 이거 보고 진심 놀람”, “진짜 모델은 넘사구나… 비율이”, “와 진짜 잘생겼다 와…이게 연예인이구나”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끝으로 손민수는 “<변우석의 웃으면 안되는 생일파티> 다녀왔어요~! 오늘 업로드됐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라며 깨알 홍보까지 잊지 않았다. 이들이 출연한 ‘변우석의 웃으면 안되는 생일파티’는 ‘유병재’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손민수는 지난해 5월 개그우먼이자 유튜버 임라라와 10년 열애 끝에 임라라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현재 ‘엔조이커플’ 채널을 운영하며 대중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21일 기준 해당 채널의 구독자 수는 250만 명을 넘어섰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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