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넘으면 재입대하겠다”…충격 시청률 공약 세웠던 배우 근황
시청률 10% 넘으면
재입대한다는 이승기
영화 ‘대가족’ 출연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화끈한 시청률 공약을 내세웠는데요.
과거 드라마 ‘화유기’ 출연 당시 이승기는 시청률 공약을 묻는 질문에 이승기는 “시청률이 어느 정도 나와야 이행하냐”며 “민간인이 된 지 얼마 안 돼서 잘 모르겠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이승기는 “첫 방송 시청률 ‘10%’가 넘으면 ‘재입대’하겠다”라고 말해 장내를 술렁이게 했는데요.
이승기는 “10% 정도 돼야 공약을 내는 맛이 있지 않겠냐. 10%가 넘으면 다 같이 특수전 사령부에 협조 요청을 받아서 병영 체험을 하겠다”라며 “3주만 훈련받으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당시 ‘화유기’의 첫 방송 시청률은 7.26%였는데요. 순간 최고 시청률은 9.98%를 기록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이승기는 영화 ‘대가족’으로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데요.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분)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 함무옥(김윤석 분)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이야기인데요.
이승기는 ‘대가족’ 출연 이유에 대해 “시나리오가 처음 전달이 됐을 때 ‘감독 양우석’이라는 이름을 보고 일단 절반 이상 마음을 열었다. 읽어 보고 나서는 제 아버지 역할이 누굴까 했는데 ‘김윤석 선배님’이라고 하시더라. 시나리오도 중요하지만 두 분이 함께하는데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흔쾌히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승기는 처가 논란에 입을 열기도 했는데요. 이승기의 장인이자 견미리의 남편은 2024년 6월 주가 조작 혐의로 기소된 바 있습니다. 이에 이승기는 “제가 시종일관 얘기하고 있는 건 제 처가 쪽 일은 처가 쪽 일이고 저는 엄연히 결혼한 이후에는 저희 부모님, 제 와이프(배우 이다인)도 처가 쪽과 독립해서 독립된 가정을 이룬 상태라는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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