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바라기’ 송가인, 부러질 듯 가녀린 극세사 각선미
[TV리포트=이지은 기자] “비주얼 원탑은 가인이어라~”
가수 송가인이 순백의 여신 자태를 드러냈다.
22일 송가인은 귀여운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푸른색 문 앞에서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는 송가인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송가인은 화이트 트위드룩을 입고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드러냈다. 여기에 같은 색상의 화이트 로퍼와 양말을 함께 매치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화이트로 무장한 인형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미니 스커트에 시원하게 드러난 송가인의 부러질 듯 가녀린 극세사 각선미가 시선을 사로 잡았다.
과거 체중을 44kg까지 감량했다고 밝힌 송가인은 요요 현상 없이 여전히 잘 관리된 늘씬한 바디 라인과 날렵한 턱선을 뽐냈다. 특히 153cm로 알려진 송가인은 굽이 낮은 로퍼에도 굴욕없는 우월한 비율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팬들은 “실물요정 송가인이어라”, “블리블리 가인이어라”, “정말로 호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고 싶다”, “천사다 아닌가 요정인가”, “예뻐요~ 가인님~”, “아이돌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가인은 2012년 싱글 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데뷔했다. 한동안 무명의 시간을 보낸 송가인은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진(眞)에 등극하면서 단숨에 대세 반열에 올랐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한 맺힌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송가인은 현재 컴백을 목표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로 데뷔 12주년을 맞은 송가인은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과거부터 김종국을 이상형으로 꼽아왔다고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방송에서 MC 서장훈이 송가인에게 “전 재산 잃고 근육 빠진 김종국 대 김희철, 허경환, 이동건 중 한명과 결혼할 수 있다면 누구를 택하겠느냐”고 질문하자, 송가인은 “그래도 김종국을 선택하겠다. 돈은 제가 벌면 되고 운동은 다시 하면 된다”며 김종국을 향한 일편단심 애정을 드러내 러브라인이 형성되기도 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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