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연하’와 한국 떠나더니… ‘이혼’ 함소원, 결국 안타까운 소식
‘진화 이혼’ 함소원
딸과 함께 한국으로 귀국
지난 2022년 이혼
탤런트 함소원이 딸과 함께 한국으로 귀국했다.
22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 와서 이것 안 먹을 순 없잖아”라며 분식을 먹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최근 함소원은 “혜정이에게 어느 순간 학교를 어디서 다닐래? 물어보면 ‘초등학교는 한국에서요’하는 너의 확실한 의견을 엄마는 존중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너의 의견을 너의 아빠와 결정하고 엄마는 무섭고 두려웠다. 내가 온전히 혼자 너를 잘 키울 수 있을까? 진짜로 너를 100% 혼자 키워야 하는 이 시간이 다가오니 엄마는 많이 두렵다”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함소원과 이혼한 진화는 연예계 활동 등의 이유로 중국에 남기로 결정했다.
앞서 12일 함소원은 “다음 주 한국 갑니다”라며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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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7년 18살 연하 진화와 교제를 인정해 화제가 됐다.
이후 2018년 초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으나, 방송 조작 논란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했다.
최근 진화는 함소원의 가정폭력을 주장하며 불화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함소원은 가정폭력을 해명하며,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화와 2022년 이혼을 했다고 밝혔다.
당시 함소원은 “혜정이가 둘 다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감정은 두 번째로 생각하자고 얘기했다. 저는 아직 진화 씨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는데 혜정이 앞에서 너무 싸워서 이혼을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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