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딸 전복이 미소에 감격 “아빠한테 웃어 줘…우린 한 팀” (행복해다홍)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박수홍이 딸 전복이의 방긋 웃는 모습에 딸바보 아빠의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22일 온라인 채널 ‘행복해다홍 박수홍’에선 ‘재이야 집으로 가자 | 조리원 퇴소 하루 전 | 아기방 꾸미기 | 육아 준비 필수템 | 신생아 가습기 |’라는 제목의 여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조리원 퇴소 하루 전 박수홍이 아가방을 꾸미는 모습이 담겼다. 박수홍은 “전복이와 다예 씨가 집으로 돌아오기 전에 두 사람 맞이할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 같다. 먼저 집에 가서 준비를 다홍이와 할 생각이다”라고 밝히며 집을 찾았다.
다홍이와 만난 박수홍은 “아빠 보고 싶었어요?”라고 물었고 애교 폭발하는 반려묘의 모습에 웃었다. 이어 “다홍아, 동생 온다. 동생 올 준비를 해야 한다”라고 밝히며 “동생이 오면 얼마나 또 반겨주겠나”라고 흐뭇해했다. 그러나 전복이 방에서 동생의 침구에 먼저 앉아있는 다홍이의 모습에 “다홍아, 이해해줘. 100일 동안은 조심해야 돼”라고 말하며 100일 동안 전복이 방 출입금지를 시키기도.
이어 전복이를 맞이하기 위해 전복이가 덮을 담요와 이불들을 세탁하고 열탕소독을 위해 물을 가득 받아 젖병을 세척했다. 마지막으로 전복이방에 습도 조절을 위한 가습기를 설치하며 전복이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영상에선 박수홍이 전복이를 안고 아빠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박수홍은 잠이 든 전복이를 보며 “속눈썹이 저렇게 자랐다. 예뻐다. 입술이 치명적이다. 눈에도 속눈썹이 다 났다”라고 전복이의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전복이를 안고 재우면서는 “아빠를 닮아가는 구나. 꿈나라로 가면서 입이 다시 커지기 시작했다”라고 말하며 아내 김다예를 웃게 만들었다. 이어 잠든 전복이가 방긋 웃는 표정을 짓자 사랑스러운 듯 웃음을 터트리며 “너무 사랑해요. 아빠한테 웃어줬어요. 우린 한 팀이에요. 너무 사랑하는 가족이에요. 우리는 늘 웃고 지내요”라며 딸바보의 면모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 씨는 지난 2021년 결혼했으며 지난 10월 14일 득녀 소식을 전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행복해다홍 박수홍’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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