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일차 오사카 (11월 19일)
2일차 아침부터 간 곳은 오사카성
저기서 배타고 관광할수 있더라 얼마주고 탈 수 있는지 몰?루
오사카성 천수각
입장줄이 너무 길어서 오사카주유패스 있는데도 가기 싫어졌음
차라리 더 높은 우메다 빌딩 공중정원에서 오사카 시내 구경하지 굳이 가야하나? 싶어서 스킵함
오사카성 바로 옆에 있는 뮤지엄
오사카 주유패스로 입장 가능하기에 바로 입갤ㅋㅋ
고질라와 에반게리온
레이 할매…
틀아온
틀끌별
틀루히
와! 4호전차H! Panzer vor!(대충 걸판 주인공인 4호전차 H형전차장 니시즈미 미호가 외치는 구호라는 설명. 독일어로 전차 전진이라는 뜻ㅎ)
근데 난 물장갑 4호보단 티거2가 제일 좋아
공자대 기체 전시회
공자대 F-4 팬텀은 퇴역한지 오래
2차세계대전 일본제국 해군 항공대 주력 전투기였던 영식함상전투기 제로센.
10년 뒤에도 현역일 거같은 미쿠
굿즈샵 둘러보는데 어과초 굿즈 갑자기 나와서 당황
옆엔 유루캠 팔던데 왜 여기서 파는거지 ㄹㅇ
다음으로 간 곳은 오사카평화박물관
2000파운드(1톤) 폭탄 모형. 개큼. 이거 터지면 도심 한블럭 날아갈듯
일본 도시를 불바다로 만든 공포의 소이탄 폭격
당시 일본의 건물 대부분이 목조건물이었기 때문에 화재로 인한 피해가 극심했다
반닷불이의 묘, 이세상의 한구석에서 공습 장면이 잘 묘사되어있음
일본 본토 공습 당시 오사카 폭격에 동원된 폭격기/전폭기 수와 날짜를 정리한 자료
폭격 한번에 B29 폭격기 400대 동원 ㄷㄷ
융단폭격으로 폐허가 된 오사카시내 미니어처
철근콘그리트 건물 빼고 초토화된 모습이다
철콘 스게!!
오사카 평화박물관 한 줄 소감.
태평양전쟁 당시 미군의 융단폭격에 시달린 일본인들의 전쟁 PTSD를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었음
박물관 다 둘러보고 난 후 덴노지 동물원으로 감
북극곰. 보빔열로 인해 많이 야윈 모습이다
펭귄. 펭귄하니까 파웍의 아쿠아톱이 생각나는구나
싱겁게 끝난 노잼애니
귀여운 렛서판다
순하게 생긴 늑대
엄격근엄진지표정인 표범
날 노려보는 독수리
덴노지 동물원에서 보이는 어느 빌딩
이후 덴덴타운으로 이동
덴덴타운 씹덕샵 둘러보고 난 뒤에 간 도톤보리
30초마다 어디선가 한국어가 들린다
사실 갈 생각 없었는데 친구가 가고싶다고해서 감
사람 많은곳은 역시 싫은데스
출처: 미사카 미코토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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