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따라 필라테스…나 잘했지?” 아이돌 천재 반려견 근황
누나따라 필라테스
다녔다는 태연
반려견 제로
아이돌 누나를 따라서 필라테스 다니다가 강형욱에게 ‘필라테스’ 실력 칭찬까지 받은 반려견이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누구의 반려견이 이렇게 똘똘할까요~?
바로 소녀시대 멤버 태연의 반려견 ‘제로’입니다!
제로는 실버 푸들로 현재 7살의 나이인데요.
태연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연예인들 중에서도 반려견과 함께하는 근황을 자주 공개하기로 유명합니다.
또 제로는 ‘필라견’으로도 눈길을 끌었는데요.
과거 태연은 자신이 운영하는 제로의 소셜미디어계정에 제로와 함께 필라테스를 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그는 “누나 따라 필라테스 다닌지 어언 기억안남. 암튼. 사람도 하기 힘들다는 바람빠진 공 위에서 밸런스 잡기 성공! 이 운동은 실제로 강아지로 강아지 관절 강화에 도움이 된대요! 누나 나 잘 했지???? 근데 ‘기다려’ 이거 좀만 더 친절하게 말해주면 안 돼? 나 혼나는 줄”라는 설명과 함께 공 위에서 균형을 잡는 제로의 영상이 게재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제로 완전 똑똑이다’, ‘주인 닮아 필라테스도 잘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이후 태연은 ‘강형욱의 개스트쇼’에 출연해 강형욱 앞에서 제로의 필라테스 실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태연은 “밸런스 잡는 것도 잘한다”라며 강형욱에게 자랑했고, 제로는 흔들리는 필라테스 기구 위에서도 균형을 잡는 모습으로 강형욱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 뿐 아니라 필라테스를 하며 ‘손’까지 주는 제로의 모습에 강형욱은 “이걸 자랑이라고 했어야지. 필라테스 하면서 ‘손’ 주는 걸 자랑이라고 했어야 한다”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태연은 제로를 아끼는 마음으로 노래를 작사, 작곡하기도 했는데요. 가사의 “펄럭이는 귀 삐진 입꼬리”라는 부분으로 제로를 표현하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사람도 하기 힘든 필라테스인데 너무 대견하고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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