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까지 생각한 여친의 ‘세컨드’였다는 사실 알게 된 남자의 현재
결혼까지 생각한 여친
양다리였다는 최진혁
‘사람 100% 못 믿어’
배우 최진혁이 연애를 못하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최진혁은 연애 트라우마가 있다고 전했는데요.
그는 양다리를 당했다고 해서 충격을 줬습니다.
최진혁은 “그 일을 겪고 확실히 충격이 큰 거 같다”라며 “첫 번째 그런 일을 당하고 두 번째도 연속 당하니까 너무 충격이더라”라고 두 번 연속 양다리를 당했다고 말했는데요.
그는 “전 여자친구가 너무 착했다. 어딜 가나 예의 바른 사람이라서 전혀 상상할 수 없었다. 2년 정도 만났고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배신을 경험하며 사람을 100% 믿기에는 석연찮은 마음이 생겼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최진혁은 결혼까지 생각한 여자가 있었다고 밝힌 적 있는데요. 그는 “(전 연인에게) 배신당했다. 나 말고 남자친구가 있었다”라고 전했는데요.
그는 “저를 1년 넘게 만났는데, 내가 세컨드였다. 그 뒤로 여자를 못 만난다”라며 “(알고 나서) 그냥 많이 울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최진혁은 2006년 KBS ‘서바이벌 스타오디션’에 출전해 6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우승을 차지하게 되는데요. 이후 드라마 ‘일단 뛰어’, ‘아름다운 시절’, ‘파스타’, ‘로맨스가 필요해’, ‘구가의 서’, ‘상속자들’, ‘응급남녀’, ‘황후의 품격’ 등에 출연해 인지도를 쌓았는데요.
그는 최근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계지웅 역을 맡아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한 로맨틱 코미디를 그려낸 작품입니다.
최진혁은 이 작품에서 정은지, 이정은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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