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대놓고 저격당했다…
캠핑이 취미인 유연석
유재석을 향한 유연석의 질투
유연석과 유재석의 구독자 수 차이
배우 유연석이 크리에이터 업계 내 코미디언 유재석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19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서는 배우 유연석과 채수빈은 유재석과 함께 덕수궁을 관람했다.
이날 거리를 걷던 유연석은 “요즘 가드닝에 빠졌다”며 “이런데(덕수궁)서 오래된 나무들과 풀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채수빈도 “(유연석이) 촬영에 나가서 나무나 풀이 있으면 사이즈를 재기 위해서 줄자를 달라고 요청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연석이도 취미가 싹 들어갔다가 금방 빠지더라”라며 “캠핑은 이제 아예 안하냐”고 질문했다. 유연석은 “안한다고 봐야한다. 촬영 목적으로 캠핑을 하려니까 너무 힘들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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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들인 품에 비해서 아웃풋이 (좋지 않다)”라고 뜸을 들이자 유연석은 “누구는 그냥 앉아서 한 시간 (입만) 털고 (조회수가) 몇백만 나오는데”고 일침을 날렸다. 고개를 끄덕이던 유재석이 “‘누구는’은 나를 이야기하는거냐”라고 묻자, 그는”누구는 3일 전부터 짐싸서 1박 2일 캠핑해도 몇 만 안나오는데”라고 토로했다.
한편, 유재석은 약 22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뜬뜬’ 채널에서 웹예능 ‘핑계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수 백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해 2월 배우 유연석과 차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던 ‘핑계고’는 1000만 조회수를 돌파하기도 했다. 유연석 역시 2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개인 채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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