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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가석방 꿈꾸는 사기꾼에 “자격 없어” 일침.. 400억 범죄 수익금 찾는다(‘이한신’)

이혜미 0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이한신’ 고수가 범죄 수익금 환수에 나섰다.

25일 tvN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에선 서윤(권유리 분)와 함께 회수되지 않은 사기 수익금 찾기에 나선 한신(고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투자사기로 교도소에 수감된 봉수(김형묵 분)가 출소 후 복역 중 배운 목공기술로 새 출발을 하고자 한다며 가석방을 신청한 가운데 한신은 직접 그를 만나 “사람 안 변한다는 얘기 있어요. 그쪽 때문에 또 다른 사기 피해자를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드는데”라고 넌지시 말했다.

이에 봉수가 “절대 아닙니다”라며 부인했음에도 그는 “저 솔직히 의외라 생각했습니다. 피해자들과 일절 합의가 안 된 상태에서 가석방 출소를 할 자격이 있나, 의문이 들었거든요. 전 부정적인 의견인데 별로 걱정하는 기색이 아니네요”라고 일갈했다.

나아가 “걱정하셔야 할 겁니다. 얼마 전에 지 회장 가석방 무산된 거 아시죠? 그거 내 작품이에요”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그 시각 원미(황우슬혜 분)는 소 취하를 강요하는 지 회장을 찾아 “처음이네요. 당신이 내 인생에 도움이 되는 게. 고소로 당신 가석방 막은 덕분에 제가 요새 정의구현으로 아주 잘 나가거든요. 그리고 당신이 부탁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네요. 근데 어쩌죠? 그 부탁은 들어줄 수 없는데”라고 똑 부러지게 말했다.

“왜 안 해주겠다는 거지?”라는 지 회장의 물음엔 “지금 소 취하하면 더 이상 정의구현이 아니게 되니까. 그래서 못 하겠어요”라고 일축했다. 분노한 지 회장은 “네가 겁을 상실했구나!”라고 소리치며 원미에 손찌검을 하려 했으나 동훈(김민재 분)이 온 몸을 던져 그를 만류했다.

교도소를 나온 원미는 지 회장을 만나 무섭지 않았냐는 한신의 물음에 “왜 무서워요. 제가 이겨요. 정의구현 알죠?”라고 호기롭게 말하면서도 두 다리가 떨려 제대로 걸을 수 없을 정도로 겁에 질린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한신은 믿을만한 경찰에 서윤뿐이라며 그에게 도움을 청했다. 장주식당에 400억 가량의 범죄 수익금이 감춰져 있는 것 같다며 협조를 요청한 것.

이에 따라 원산지 표기 위반 명목으로 식당을 조사하는 한신과 서윤의 모습이 극 말미를 수놓으며 한층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가석방 심사원 이한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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