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母·배우父’ 17살 딸, 데뷔 확정… 완벽 미모
[TV리포트=유지호 기자] 아이돌 그룹 모닝구 무스메 출신 연예인 츠지 노조미(37)와 배우 스기우라 타이요(43)의 장녀 스기우라 노아(17)가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노아는 26일 본인의 17번째 생일에 맞춰 개인 계정을 개설하고, 연예 기획사 ‘LUV’에 소속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노아는 생일 하루 전인 25일, 자신의 다른 계정에 “내일 여러분께 전할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은 16세 마지막 날이에요”라는 글을 올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를 본 팬들 사이에서는 “연예계 데뷔가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며 화제가 되었다.
26일, 17번째 생일을 맞이한 노아는 새로운 계정을 공개하며 “오늘부터 저의 프라이빗한 모습을 올릴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계정 프로필에는 ‘LUV 소속’과 ‘DM은 사무소 관리’를 명시하며 연예 활동 준비를 마쳤음을 알렸다. 소속사 LUV는 배우 마스다 아야노 등 여러 연예인이 소속된 기획사로 알려져 있다.
노아는 그동안 츠지와 스기우라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블로그, 개인 계정 등에 간간이 등장해 왔으나 얼굴을 직접 공개한 적은 없었다. 그러나 이번 계정을 통해 본격적인 개인 활동을 시작하며 연예계에서도 활동 영역을 넓힐 것으로 보인다.
한편 츠지와 스기우라는 2007년 6월 결혼해 같은 해 11월 26일 장녀 노아를 낳았다. 이후 2010년 장남 아오이, 2013년 차남 소라, 2018년 막내 유키를 차례로 얻으며 네 자녀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노아의 연예계 데뷔 소식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유지호 기자 rjh@tvreport.co.kr / 사진= 스기우라 노아·타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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