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 데이비드 베컴, 은퇴 후에도 아침부터 운동…근육질 몸매의 비결 [할리웃통신]
[TV리포트=한아름 기자] 전설적인 축구선수였던 데이비드 베컴(49)이 40대에도 여전한 근육질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25일(현지 시간), 축구선수 출신 경영인 데이비드 베컴이 “아내와 함께하는 좋은 아침 운동”이라는 문구와 함께 아내인 빅토리아 베컴이 촬영해 준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데이비드 베컴은 바지만 착용한 채 운동에 열중하고 있다. 그는 40대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선명한 근육을 자랑하며 누리꾼으로부터 부러움을 받았다.
데이비드 베컴의 게시물은 게재 19시간 만에 ‘좋아요’ 55만 개를 기록했다. 누리꾼은 “아침부터 운동하다니 대단하다”, “빅토리아 베컴, 사진 촬영해 줘서 고맙다”, “내 아내가 이 사진 못 보게 해야겠다”,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은 내가 가장 많이 응원하는 부부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데이비드 베컴의 몸매를 칭찬했다.
한편, 데이비드 베컴은 지난 1992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를 시작으로 레알 마드리드 CF, 로스앤젤레스 갤럭시, 파리 생제르맹 FC 소속 선수로 활약했다.
뛰어난 축구 실력뿐만 아니라 훈훈한 외모를 가진 데이비드 베컴은 지난 1999년 가수 겸 패션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과 결혼했다. 두 사람 슬하에는 네 명의 자녀가 있다.
데이비드 베컴의 차남인 로미오 베컴은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축구선수로 활동하며 많은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지난 9월 한 외신 매체는 로미오 베컴이 축구 구단과 계약하지 않았으며, 축구계를 떠나 패션계에 종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데이비드 베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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