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 금수저였네…수영장·영화관 있는 LA부촌 주택 방문
[TV리포트=박혜리 기자] 안무가 가비가 미국 LA에 사는 가족의 재력을 과시했다.
지난 25일 채널 ‘가비 걸’에는 ‘8년 만에 돌아온 마음의 고향 LA. 가족 상봉, 트레이더 조, 타겟, 더그로브, 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LA에 도착한 가비는 “LA는 8년 만에 오는 거다. 8년 전에 왔을 때 거의 3달을 있었다. LA 사람처럼 살다 갔다. 이번에는 10일 있을 건데 10달 있는 것처럼 즐기다 가보겠다”라고 결의를 다졌다.
여행 3일 차에 가비는 오렌지 카운티에 거주하는 이모할머니 집을 찾아 근황을 전했다. 가비는 8년 만에 만난 이모할머니와 반가운 포옹을 나누며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모할머니에게 한국 화장품으로 가득 채운 캐리어를 선물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가비와 이모할머니는 사촌언니 집을 방문하기 위해 차를 타고 이동했다. 가비가 “언제 차 바꿨냐”라고 묻자 이모할머니는 “오래됐다. 우리는 맨날 새 차 탄다. 리사(사촌언니)는 차가 5대”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가비 사촌언니가 거주하는 동네는 입구에 경비원이 있어 별도의 카드를 보여줘야 들어갈 수 있는 부촌이었다. 이에 가비는 “여기는 정말 부촌 같다. 카일리 제너랑 킴 카다시안이 살 것 같은 집”이라고 감탄했다. 가비의 사촌언니 집에는 수영장, 영화관에 더불어 이모할머니의 말처럼 5대의 외제차가 주차돼 있었다.
한편, 가비는 지난 2021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라치카 크루 리더로 참여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가비는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신들린 연애’, ‘My name is 가브리엘’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예능감을 인정받았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채널 ‘가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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