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느 엠버서더 된 수지, 확 달라진 분위기…우아해졌네
[TV리포트=김경민 기자]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가 가수 겸 배우 수지의 독보적인 비주얼이 담긴 윈터 에디션(Winter Edition) 커버를 공개했다.
22일 수지는 프랑스 럭셔리 메종 셀린느(CELINE)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의 첫행보이자, 패션 매거진 ‘바자 코리아’ 스페셜 이슈를 대표하는 얼굴로 화보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선공개된 이미지 속 색다른 매력의 수지는 그 어느 때보다 우아하며 대담한 모습이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여전히 무구한 첫사랑의 얼굴에 더욱 깊어진 눈빛과 오라(Aura)로 셀린느 여성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자연스럽고 시크한 애티튜드를 선보였다.
수지는 셀린느의 미니멀리즘과 모던함이 잘 묻어나는 룩을 선보였다. 앞서 브랜드 디올의 앰배서더로 활동하던 시절, 클래식하고 우아한 여성미를 강조했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다. 셀린느 앰배서더로서의 수지는 셀린느의 철학인 ‘프렌치 시크’의 정수를 잘 표현한 모습이다.
수지가 화보에서 착용한 캡모자는 셀린느의 트리옹프 베이스볼 캡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약 70만 원 후반대에 판매되고 있다. 수지의 자연스러운 표정과 모자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수지가 든 백은 셀린느의 트리오페 백으로 심플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심플한 디자인 덕분에 세월이 흘러도 꾸준히 사랑받고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해당 백은 약 500만 원 초반대에 판매되고 있다.
수지가 착용한 코트는 셀린느의 베이비돌 코트로 약 800만 원 초반대에 판매되고 있다. 사랑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반전 매력이 묻어나는 코트로 패션에 포인트 주기 좋은 아이템으로 꼽힌다.
한편, 셀린느의 겨울, 그리고 다가올 봄 컬렉션과 함께 수지의 새로운 모습 가득한 커버와 화보, 다채로운 콘텐츠는 ‘바자’ 윈터 에디션과 웹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김경민 기자 kkm@tvreport.co.kr / 사진= 하퍼스 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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