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세’ 함은정, 방금 전해진 안타까운 비보… 팬들 눈물
티아라 겸 배우 함은정
25일 모친상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그룹 티아라 겸 배우 함은정이 모친상을 당했다.
27일 함은정의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는 공식 입장을 통해 “함은정의 모친께서 별세했다. 깊은 슬픔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라며 비보를 전했다.
함은정의 어머니는 지난 25일 별세했으며, 함은정은 베트남에서 예능 촬영 중 비보를 전해 듣고 급히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9일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함은정은 가족들과 함께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함은정은 1996년 KBS 1TV 신세대 보고 – 어른들은 몰라요 – ‘사랑할 때와 미워할 때’로 아역 배우로 데뷔했으며, 2009년 그룹 티아라로 가수 데뷔했다.
함은정은 가수로 데뷔한 이후에도 드라마와 영화에 자주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했다.
함은정은 드라마 ‘드림하이’, ‘인수대비’, ‘사랑의 꽈배기’, 영화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 ‘실종2’ 등 다양한 역할을 선보였다.
함은정은 지난달 종영한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에 출연했다.
‘수지맞은 우리’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함은정 분)와 막무가내 초짜 의사 채우리(백성현 분)의 신개념 가족 만들기를 다룬 작품이다.
극 중 함은정은 준종합병원 해들병원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진수지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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