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결별’하자마자… 정호연♥지드래곤 ‘핑크빛’ 난리 난 이유
이동휘·정호연 9년 만에 결별
지드래곤의 ‘좋아요’ 화제
‘MAMA’에서 인연 맺어
배우 정호연과 이동휘가 공개 열애 9년 만에 결별한 가운데, 정호연의 SNS에 지드래곤의 ‘좋아요’가 눌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 정호연과 이동휘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양측 소속사는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라며 결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부터 오랜 기간 공개 열애를 해 온 연예계 장수 커플로, 이들의 결별은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6일부터 정호연의 인스타그램에는 ‘xxxibgdrgn(지드래곤의 SNS 아이디)님 외 OO만 명이 좋아합니다’라고 ‘좋아요’를 누른 지드래곤의 흔적이 발견됐다.
정호연과 지드래곤은 23일 ‘2024 MAMA AWARDS’에 시상자와 수상자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지드래곤은 정호연이 ‘2024 MAMA AWARDS’에 참석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자 ‘좋아요’를 눌렀고, 이후 정호연이 조카와 함께 시간을 보낸 게시물에도 ‘좋아요’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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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누리꾼들은 “이동휘와 정호연의 결별을 지드래곤이 미리 알고 있었던 것 아니냐”라고 주장했다.
평소 지드래곤은 자신과 관련된 게시물에 자주 ‘좋아요’를 눌러왔으나, 정호연의 결별 사실과 ‘좋아요’의 시기가 겹치며 난데없는 억측이 나오게 된 상황이다.
이러한 억측에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지디 ‘좋아요’에 의미 부여 금지”, “지디 좀 가만히 냅둬라”, “억지 아닌가”, “별걸 다”, “지디는 아주 유명한 ‘좋아요’ 봇임”이라며 분노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7년 4개월 만에 솔로 ‘POWER’로 컴백했다.
지드래곤은 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2024 마마 어워즈’에서 ‘뮤직 비저너리 오브 더 이어’(Music Visionary of the Year)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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