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21살 연상’ 돌싱남과 핑크빛… 상대도 유명인
배우 김소은, 탁재훈과 데이트
“이성 같았다. 듬직해 보이는 느낌”
달달한 핑크빛 케미로 설렘 지수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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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은이 방송인 탁재훈과 데이트를 하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장희진, 김소은, 솔비가 멤버들과 캐나다에서 미팅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주 궁합 점수에 따라 1대 1 데이트 상대가 된 탁재훈과 김소은은 돌을 이용해 점을 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탁재훈은 김소은에게 흑돌과 백돌을 내밀며 “나는 ‘돌싱포맨’과 함께 캐나다에 오길 잘했다. 지금 좀 설렌다”라는 질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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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라는 결과가 나오자, 김소은은 “아닌데. 지금 너무 좋다. 너무 설렌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탁재훈은 “나는 내일도 탁재훈과 데이트하고 싶다”라고 물었고, 돌점의 결과는 ‘아니다’가 나왔다. 이에 김소은은 “이번은 맞다. 다른 두 분도 만나봐야 한다”라며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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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 사람은 호숫가에서 카약을 타며 데이트를 즐겼다. 탁재훈은 “초대장 받고 누구 때문에 오고 싶었냐”고 물었고, 김소은은 캠핑카에서 처음 만났을 때 이미 답을 했다고 말했다.
앞서 김소은은 탁재훈이 궁금하다고 말하며 “웃음 코드가 비슷한 것 같았다“고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김소은은 “기억 못하시는구나. 갑자기 섭섭하네, 계속 듣고 싶어서 질문하는 거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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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가 끝난 후 김소은은 여성 출연자들에게 후기를 전하며 “부담스럽지 않았다, 생각보다 장난 안 치시고 다정하다“고 칭찬했다.
또한 “이성 같았다. 듬직해 보이는 느낌. 노래도 불러주셨다”만족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89년생인 김소은은 1968년생인 탁재훈과 21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나이 차이가 있음에도 달달한 핑크빛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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