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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자 고백’ 정우성 “행동에 책임이 따르지만, 책임감에 짓눌릴 필요 NO”

강나연 0

[TV리포트=강나연 기자] 모델 문가비와의 사이에서 출산한 혼외자 논란에 휩싸인 배우 정우성의 과거 발언이 조명됐다.

지난 2019년 3월 정우성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정우성은 “사실 배우는 공인이 아니다. 근데 공인 안에 들어가 있는 직업군처럼 평가받는 경우가 왕왕 있다”라며 “익명성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명성이 주어진 사람들은 주어진 명성만큼 행동에 대한 책임을 가질 수 밖에 없고 가져야 마땅하다. 그런 것에 있어서 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책임감의 무게에 짓눌려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적정한 거리를 두고 바라 볼 필요도 있는 것 같다. 이 모든건 25년 연예게 경력자로서 또 영화인으로서 경험에서 우러나와 하는 말이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정우성은 “거리를 두고 객관적으로 살피되 활동할 땐 내 행동을 의식해야 한다. 그럼 그것들이 어우러지면서 서로 메꿔 풀고 나가려는 동력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라고 소신을 전했다.

“모든 행동에 책임을 가지면서 내 행동을 의식해야한다”라고 말한 정우성은 그로부터 5년 후 ‘혼외자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모델 문가비와 아들을 출산했지만 문가비와 결혼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혼인 여부와 무관하게 아버지로서의 책임은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양육 및 출산 비용에 대한 책임을 약속하기도 했다. 과거 정우성의 발언대로 그는 자신이 한 행동에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 정우성의 혼외자에 대한 태도에 귀추가 주목된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영화 ‘증인’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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