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cm’ 오상욱, 여심 홀리는 펜싱복 자태… 본업 미남
[TV리포트=이지은 기자]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모델 뺨치는 비율을 자랑했다.
27일 오상욱은 “and”라는 글과 함께 여러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광고 촬영에 나선 오상욱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오상욱은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펜싱복을 갖춰 입고 물 위에 놓여진 길을 따라 걸으며 모델 포스를 드러냈다.
192cm 장신 오상욱의 압도적인 피지컬과 딱 벌어진 넓은 어깨가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오상욱은 펜싱복 마저 패션으로 승화시키는 완벽한 비주얼과 남성적인 분위기를 뽐내 팬들의 환호를 불러 일으켰다.
또 다른 영상에서 오상욱은 반짝이는 카디건을 착용한 채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화려한 상의에도 묻히지 않는 그의 뚜렷한 이목구비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누리꾼들은 “본업할 때 젤 멋짐”, “수세미룩도 소화하는 남자”, “태평양 어깨”, “멋진 펜싱 선수이자 모델”, “그렇게 우리집까지 걸어오면 좋겠어요”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팬들 역시 자국어로 댓글을 남기며 그의 비주얼에 찬사를 보냈다.
한편, 오상욱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펜싱 사브르 남자 개인전, 단체전 2관왕을 차지하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 실력은 물론 수려한 외모까지 겸비한 오상욱은 올림픽 이후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NA ‘현무카세’, SBS ‘런닝맨’, MBC ‘나 혼자 산다’ 등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버라이어티에도 도전한다. 오상욱은 내달 1일 오후 7시40분 첫 방송되는 ‘핸썸가이즈’에 출연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자연, 장소, 매력적인 인물들을 직접 찾아 나서는 일요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오상욱을 비롯해 배우 차태현, 이이경, 신승호,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이 출연한다. 첫 특별 멤버로는 방탄소년단(BTS) 진의 출연이 예고돼 화제를 모았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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