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활동 ‘3년’ 했을 뿐인데…’30번’이나 했다는 ‘이것’의 정체
배우 주지훈 최근 근황
모델로 데뷔해 배우 전향
‘모델계 공무원’ 시절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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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이 최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주지훈은 ‘사랑은 외나무 다리에서’, ‘조명가게’로 본업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 예능 등에도 자주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틈만 나면,’에 출연해 유튜브 ‘술 방송’ 후유증을 토로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작품에서 주로 날카로운 이미지를 보여온 주지훈이 유튜브, 예능 등에서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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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주지훈이 데뷔하게 된 스토리가 회자하고 있는데요~
주지훈은 어머니 지인의 권유로 찍은 사진을 잡지사에 보낸 것을 계기로 19살에 모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부족함을 느꼈던 주지훈은 대학입시, 모델 공부를 더 한 뒤 2년 후 2022년, 2003 SFAA S/S 컬렉션의 홍승완 쇼의 ‘스위트 리벤지’로 본격 데뷔합니다.
이후 3대 남성 잡지로 꼽히는 GQ 12월호에서 무려 12페이지 분량의 특집 화보 주인공이 됐고, 우영미, 홍승완, 김서룡 등 남성복쇼와 더불어 GQ, 에스콰이어 등 남성 잡지 화보 모델을 도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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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키, 여리여리한 몸매, 분위기는 얼굴 등 당시 선호하던 스타일에 딱 맞던 주지훈은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GQ 올해의 남자, 코리아 베스트드레서 백조상, 패션인의 밤 패션비주얼 모델상 등 당시 상을 휩쓴 것은 물론 1년 동안 8개의 광고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GQ에서는 거의 매달 주지훈을 간판 모델로 세웠고, 3년도 채 되지 않는 모델 활동 동안 약 30번이나 장식했습니다.
‘모델계의 공무원’으로 불릴 정도로 활발한 활동하던 주지훈은 모델 포즈를 위해 에이전시에서 보내준 연기 학원을 시작으로 연기 전향을 꿈꾸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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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 주인공으로 데뷔한 주지훈은 연기력 논란에 시달리기도 했으나, 이후 꾸준한 노력으로 연기파 배우로 거듭나게 됩니다.
주지훈은 ‘마왕’, ‘다섯 손가락’, ‘킹덤’, ‘하이에나’, ‘지배종’, 영화 ‘키친’, ‘결혼전야’, ‘간신’, ‘아수라’, ‘신과 함께’, ‘공작’, ‘암수살인’ 등 끊임없는 연기 변신을 하며 현재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여전히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는 주지훈, 다음 작품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정말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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