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마이트로 덕질로 회춘, 조영수 아직 포기 안 했다” 사심폭발 (진심누나)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진심누나’ 이영자가 덕질로 회춘했다며 ‘이상형’이라고 밝힌 조영수 작곡가에게 사심을 내비친다.
오늘(30일) TV조선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 마지막 회에서는 마이트로의 마지막 미션인 ‘진심 패밀리 콘서트’의 공연 실황이 담긴다.
이 가운데 ‘진심 패밀리 콘서트’의 MC를 맡은 진심 누나 이영자가 조영수의 등장에 동요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 전망이다.
앞서 이영자는 “마이트로를 향한 사랑은 아가페적 사랑이고, 조영수는 에로스적 사랑”이라면서 조영수가 자신의 이상형임을 밝히는 한편 “마이트로의 성공을 위해 조영수를 포기하기로 했다”고 선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진심 누나들은 마이트로 덕질에 푹 빠졌던 지난 3개월을 돌아보며 ‘덕질의 효험’을 몸소 증언한다. 이중 김숙은 “마이트로 덕분에 용 된 사람은 이영자”라며 이영자의 회춘을 주장하고, 이영자는 김숙의 주장을 수긍하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주름이 하나씩 펴지고 있다”라며 회춘한 근황을 자랑한다. 그도 잠시 이영자는 자신감에 찬 표정으로 “영수, 기다려. 누나 아직 포기 안 했다”라며 로맨스의 불씨를 되살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고.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 최종회는 오늘(30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TV CHOSUN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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