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내 몸, 더럽다고 느낀 적 있어” (‘바디멘터리’)
[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가수 소유가 살찐 자신의 몸을 보며 ‘더럽다’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 26일 채널 ‘SBS STORY’에는 ‘김완선×한승연×전효성×소유×화사, 애증의 관계 ‘살’에 관한 그녀들의 고백’라는 제목의 ‘SBS스페셜 – 바디멘터리 ‘ 예고편이 올라왔다.
데뷔 때부터 늘 45kg 체중을 유지한 것으로 유명한 김완선은 “뱃살 때문에 너무 고민이다”라고 숨겨왔던 고민을 털어놨다.
전효성 역시 “카메라에 나오려면 저 정도로 빼야 하는 건가. 저 사람들은 왜 팔로 걸어 다니지 (생각했다)”라며 “폭식과 요요, 부끄러움, 그런 것들의 연속이었다”라고 말했다.
화사는 “약을 먹고 하면서 허벅지를 다 빼고 했다. 제 고유의 매력이 그냥 모두 사라진 느낌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소유 역시 “스스로 (살찐) 제 모습을 보면서 더럽다고 느꼈다”라고 고백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러한 가운데 한승연은 “외모까지 구현해 내는 게 제 직업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 이목을 모았다.
이를 본 이들은 “완선 언니는 살찐 적이 없으신데”, “타고난 몸매인 줄 알았다”, “화사 이야기 듣고 싶다”, “한승연 원래 체구가 마른 건 줄”, “완선 언니는 뱃살이 어디 있다는 건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스페셜’은 새로운 다큐멘터리, 미래가 보이는 다큐멘터리, 이성적 논리와 감성적 표현으로 다가서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SBS – 바디멘터리’는 오는 12월 8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채널 ‘SB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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