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비공개 영상 해금.. 당사자도 놀란 침대 촬영 “별걸 다하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지드래곤의 비공개 영상이 해금됐다.
지드래곤은 30일 소셜 계정에 “88만 자축 비공개 영상 막 풀어버려”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 한 편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은 지드래곤의 부계정에 올라온 것으로 그 안엔 침대에서 잠을 청하다 카메라를 발견하고 어이 없다는 듯 반응하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지드래곤과 함께 ‘어이 없이 보다 코 먹음’ ‘ 별걸 다 한다’ 등의 자막이 더해지며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18일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해 “부계정 운영자는 내가 아니다. 나와 어딘가에서 소통을 하긴 하는데 누군지 모르겠다. 특정할 수가 없다. 사람이 계속 바뀐다”라고 밝힌 바 있다.
지드래곤은 또 “나도 사진이 올라오면 바로 확인을 하고 ‘로미’ 님이라고 부르는데 막상 누구냐고 단톡방에 물으면 말이 없다”고 했다.
한편 최근 지드래곤은 지난 10월 발매된 ‘POWER’에 이어 팀 동료 태양과 대성이 함께한 ‘HOME SWEET HOME’을 발매했다.
지드래곤은 또 지난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펼쳐진 ‘2024 마마어워즈 재팬'(2024 MAMA AWARDS JAPAN)에서 빅뱅 완전체 무대를 꾸미는 것으로 왕의 귀환을 알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지드래곤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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