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가난 때문에 투병 중인 어머니를 떠나보낸 아들의 정체
가수 겸 배우 비 근황
가난했던 어린 시절 일화
성공 다짐하게 된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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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가난 때문에 병원비를 마련하지 못해 어머니를 떠나보낸 스타가 있는데요~
그는 치열하게 생활해 가수, 배우 등 모든 분야에서 정상을 찍은 남자, 비(정지훈)입니다.
어린 시절 가난하게 자란 것으로 알려진 비는 투병 중에도 아들에게 밥 한 끼를 먹이기 위해 아픈 몸을 이끌고 일하러 다니던 어머니를 뒀습니다.
비는 그런 어머니를 보며, 힘들어도 참는 습관을 가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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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비의 어머니는 치료비를 마련하지 못해 고통 속에서 세상을 떠났고, “돈만 있었다면 어머니를 살릴 수 있었을 것”이라는 절망감을 느끼게 됩니다.
절망감과 더불어 세상을 향한 깊은 원망까지 갖게 된 어린 시절의 비.
비는 장례식이 끝난 후 침대 밑에서 ‘동생을 잘 부탁한다’라는 어머니의 마지막 편지와 함께 통장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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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아까워서 진통제조차 먹지 않고 버텼던 어머니의 고통을 알았던 비는 그 통장을 보면서 마음을 다시 한 번 다잡았다고 합니다.
이를 악물고 성공하기 위해 노력한 비는 19번의 오디션에서 연달아 떨어지는 좌절을 겪었지만, ‘배고픈 고통’의 무서움을 떠올리며 치열하게 노력했다고 합니다.
결국 JYP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 된 비는 박지윤, 박진영 등의 백댄서로 활동하다가 2002년 ‘나쁜 남자’로 솔로 데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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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태양을 피하는 방법’, ‘레이니즘’, ‘아이 두’, ‘널 붙잡을 노래’, ‘안녕이란 말 대신’, ‘깡’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데뷔해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 ‘풀하우스’, ‘이 죽일 놈의 사랑’, ‘고스트 닥터’, ‘화인가 스캔들’, 영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닌자 어쌔신’, ‘자전차왕 엄복동’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습니다.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둔 행복한 가정까지 꾸린 비, 정말 멋진 성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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