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다비드상’…90년대 휩쓸었던 미남 배우의 현재 모습
별명이 ‘다비드상’인
90년대 미남 배우
고수 새 드라마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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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수의 과거 영상에 눈길이 모이고 있습니다.
과거 ‘박상원의 아름다운 TV 얼굴’에 출연한 고수는 ‘다비드상’같은 완벽한 외모를 뽐냈는데요.
촬영 당시 고수의 나이는 23살로 밝혀져 더욱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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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에서 고수는 길을 걸으며 팬들에게 사인해주는가 하면 “여자친구가 생긴다면 가장 먼저 옷 가게에 가고 싶다”라는 귀여운 소망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또 한때 꿈이 의상 디자이너였다고 하며 “여성들이 많은 곳에 다니다 보니 나 역시 여성화되는 느낌이었다. 미싱 돌리느라 정말 힘들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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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는 드라마 ‘엄마야 누나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는데요. 드라마 ‘그린 로즈’를 통해 높은 시청률과 함께 1인 3역의 연기를 펼치며 SBS 연기대상의 유력 후보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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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황금의 제국’, ‘흉부외과 – 심장을 훔친 의사들’. 영화 ‘초능력자’, ‘고지전’, ‘반창꼬’, ‘집으로 가는 길’, ‘석조저택 살인사건’, ‘남한산성’ 등 영화와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는데요.
고수는 2012년 11살 연하의 아내 김혜연과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혜연 씨는 ‘선화예고 얼짱’으로 불렸던 적이 있을 정도로 미모의 소유자라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2명과 딸 1명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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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수는 tvN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이하 이한신)’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한신’은 양심 불량 인간들을 막는 재소자들의 최종 심판관인 ‘가석방 심사관’이 된 변호사 이한신(고수 분)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한신’의 작가 박치형은 “미남인 데다가 연기까지 잘하는 고수 배우님을 비롯한 배우분들의 훌륭한 연기가 시청 포인트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기대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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