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모캠 갔다옴
눈이 뒤지게 온 용인 어쩌구 근방
시발 날씨 왜이러냐고
서리 살발하게 앉았네
그래도 짐묶고 출발
이궈궈던
추위를 뚫고 도착한 맥날
무복기원 햄부기
오늘의 박지. 삼탄유원지
내일부턴 화장실 폐쇄라니 타이밍 좋드라
즉시 사이트 구축
같이온 글마가 네발이라 짐이 한짐이여
늦은 점심으로 칠리 끌이묵난다
글마 텐트 첫피칭인데
너무 작드라 ㅋ
밥도먹고 놀거놀았으니 불앞에서 멍때리야지
퍄퍄퍄퍄 따뜻하이
저녁은
생선구이, 돼지고기 꼬치구이
섹스준비
캬아아악ㅋ
배도채우고 술도 찌그리다 찍은 텐풍
슬 잘 때 되서 마저 들어가서 불 땜
화목은 신이고 무적이다
새벽에 불꺼져서 깸
졸라춥네
새벽 텐풍
그러고 내가 잠든사이 글마가 찍어준 사진
아침으로 컵라면 먹고 복귀
염칼 세차하고 끝이여
출처: 바이크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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