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헨이 메츠를 통해 키우려고 하는 사업과 현재 상황
메츠 홈구장 옆에 텅 빈 부지가 원래는 뉴욕시 공원용으로 지정된 곳인데
코헨이 여기에 8b짜리 복합상업단지를 짓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음
메츠 인수할때 쓴 비용이 2.4b이니 사실상 코헨은 이 사업을 위해 메츠에 돈을 쓰고 있다봐도 무방한 스케일임
공원도 있지만 레스토랑도 있고 여러 엔터 시설도 있는데 무엇보다 이 단지의 핵심적인 요소는 카지노임
하지만 문제는 뉴욕 시는 카지노 때문에 코헨의 프로젝트에 허가를 안내주겠다는 입장임
현재 뉴욕 시장 선거 출마도 하는 상원위원 제시카 라모스가 이번 9월에도 11월에도 쭉 카지노를 짓게 해주는 법안을 안 내겠다고 선언중
카지노같은 불건전한 시설이 지역에 설립된다는 것에 대한 반감 때문인데 라모스 말로는 여론조사로도 대부분의 지역 시민들은 반대한다고
다만 일주일쯤 전에 코헨이 지역 주민 위원회로부터는 85%의 찬성표로 승인을 얻어냈다고는 하는데, 속보에 의하면 여기서도 코헨 측한테 카지노는 빼면 안되냐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고 하고
라모스는 이걸 코헨이 존나 로비해서 끌어낸 결과라고 보지 실제 여론을 반영하진 않는다고 함
만에 하나 뉴욕 주의회가 승인해준다 쳐도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닌게 카지노 설립을 위해서는 게임 위원회한테 카지노 라이센스를 받아야되는데 이거 받는것도 쉬운 일이 아니라고
그럼 카지노 빼면 되는거 아냐? 라고 할 수 있는데 코헨은 카지노가 있어야 사람이 몰려서 경제효과 창출 가능하다고 절대 양보 안하겠다는 입장임
빨라도 내년 말까지 결론이 안 날 거라고 하는데
이 계획의 향방에 따라 코헨의 메츠 투자의 수준이 정해지지 않을까 싶음
출처: MLB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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