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과는 4수 끝에 들어갔지만 26살에 연기대상 받은 배우 근황
배우 김수현 최근 근황
연기과 4수 끝에 입학
26살에 첫 연기대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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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의 일상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는데요~
김수현은 최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찍은 일상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관심을 자아냈습니다.
김수현은 모자, 마스크 등 얼굴을 꽁꽁 싸맸지만 가려지지 않는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는데요~
타고난 연예인으로 보이는 김수현의 연기 시작 스토리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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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은 심장 질환 등으로 소극적인 어린 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어머니의 권유로 고등학교 때 연기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로 인해 고등학교 시절 내내 연세대학교 연극 동아리 학생과 친해져 연극 활동을 이어갔고, 첫 공연에서 희열을 느껴 연기에 대한 꿈을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김수현은 4수 끝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입학했고, 힘들게 입학한 만큼 학교생활에 애착을 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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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에서 작은 역할로 데뷔한 김수현은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자이언트’ 등 아역으로 시작해 ‘드림하이’로 첫 주연을 맡게 됩니다.
첫 주연작부터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한 김수현은 이후에도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사이코지만 괜찮아’, ‘눈물의 여왕’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어마어마한 화제를 모았습니다.
특히 26살에 출연한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서는 제7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첫 대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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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도 ‘눈물의 여왕’으로 전 국민들을 들썩이게 했던 김수현은 차기작으로 디즈니 플러스 ‘넉오프’를 결정했는데요~
‘넉오프’는 IMF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한 남자가 평범한 회사원에서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수현은 극 중 짝퉁 세계의 제왕 김성준 역을 맡아 벌써 기대를 모으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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