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살 좀 찌면 어때.. 말간 미모는 여전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문근영이 건강해진 모습으로 반가운 근황을 전해왔다.
문근영은 3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꺄, 첫 출근이다. 너무 떨려 #이석훈의 브런치 카페 #11시에 만나”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라디오 출연에 앞서 카메라 앞에 선 문근영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문근영은 잡티 하나 없이 말간 피부로 원조 국민 여동생다운 미모를 뽐내는가하면 자연스러운 윙크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극대화 했다.
포인트 이어링과 레드 컬러의 비니로 스타일리쉬 한 면면도 발산했다.
한편 최근 문근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2’로 활동을 재개했다. ‘지옥2’는 계속되는 지옥행 고지로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 갑작스레 부활한 새진리회와 화살촉 세력이 새롭게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극중 문근영은 화살촉으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옥2’ 제작발표회 당시 다소 통통해진 모습으로 건강이상설에 휩싸였던 문근영은 “이 말을 꼭 말하고 싶었는데 감사하게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제 건강을 걱정해 주셨다. 나는 완전히 치료가 되었고 지금은 아주 건강한 상태”라고 일축했다.
아울러 “즐겁게 지내다 보니까 살이 좀 많이 쪘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건강하게 빼려고 계획을 하고 있는데 특별한 루틴은 없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산책 갔다 오고 몸에 좋은 건강한 음식들 삼시세끼 챙겨 먹고 다른 운동도 병행을 하면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문근영은 지난 2017년 희귀병인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네 차례의 수술을 받은 뒤 완치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문근영 소셜,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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