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황하셨죠?”…팬에게 경찰 통해 연락한 배우, 알고 봤더니…’깜짝’
배우 지창욱 최근 근황
‘강남 비-사이드’ 인기
팬 사랑 남다른 일화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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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이 또 한 번 글로벌 OTT 차트를 점령했다는데요~
최근 공개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강남 비-사이드’가 11월 첫 주 디즈니 플러스 TV 부문 글로벌 7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 드라마로, 지창욱은 ‘최악의 악’에 이어 장르물의 정석이라는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지창욱은 독립 영화 ‘슬리핑 뷰티’로 데뷔해 ‘솔약국집 아들들’, 뮤지컬 ‘쓰릴미’ 등으로 데뷔 초부터 주목받은 인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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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웃어라 동해야’, ‘무사 백동수’, ‘총각네 야채가게’ 등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쌓은 지창욱은 ‘기황후’를 통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힐러’, ‘THE K2’, ‘수상한 파트너’ 등으로 입대 전까지 로맨스의 정석을 보여주며 인기를 끌었는데요~
제대 후에는 ‘편의점 샛별이’, ‘도시남녀의 사랑법’, ‘웰컴투 삼달리’ 등으로 여전한 로맨스 장인 면모를 뽐내는가 하면, ‘최악의 악’, ‘강남 비-사이드’ 등으로 ‘장르물의 정석’이라는 호칭까지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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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뮤지컬계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던 지창욱은 입대 후에도 육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로 팬들을 만난 바 있는데요~
당시 지창욱은 남다른 팬 사랑 일화로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건국대학교에서 유학 중이던 한 해외 소녀팬은 ‘신흥무관학교’를 본 뒤 지창욱에게 선물이 담긴 종이봉투를 건넸고, 본인 가방까지 함께 전달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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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이를 알게 된 소녀팬은 강남경찰서로부터 ‘가방을 찾아가라’는 연락을 받았고, 지창욱이 직접 맡긴 가방을 찾게 됩니다.
심지어 지창욱은 “너무 당황하셨죠? 앞으로는 가방 잘 챙기세요. 선물은 감사합니다. 공연 보러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라고 직접 쓴 손 편지를 남겨 보는 이들까지 감동하게 했습니다.
외모, 연기력, 가창력은 물론 팬 사랑까지 완벽한 지창욱, ‘강남 비-사이드’를 통해 더욱 폭넓은 연기와 존재감을 보여주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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