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작가’ 추천으로 오디션 봐 7개월 만에…”깜짝 데뷔”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 근황
데뷔하게 된 스토리 눈길
최근 ‘레인보우18’ 출연 중
최근 ‘레인보우18’로 돌아온 고우리의 근황이 화제인데요~
고우리는 유튜브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해 심상치 않은 입담을 드러냈습니다.
방송에서 잘 보이지 않던 고우리는 최근 레인보우 멤버 조현영과 함께 ‘레인보우18’을 결성해 중고 신인 아이돌이라는 콘셉트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날 고우리는 관련 홍보를 전하면서 ‘절대복종’, ‘출산 금지’ 등의 조항이 포함된 계약 내용을 폭로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고우리는 “지금 스톱 상태다. 저희 남편이 이 조항을 열심히 지킨다. 임신만 안 하면 되는데 왜 그것도 안 하는 거냐. 열받아 죽겠다 진짜로”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반전 매력을 뽐낸 고우리의 모습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폭발했는데요~
고우리는 남다른 데뷔 스토리도 갖고 있는데요~
고우리는 연예인이 될 생각이 없었으나, 이사 후 전학 갈 학교가 없던 시점에 예고 무용과에 자리가 비어서 우연히 들어가게 됩니다.
이후 인생의 방향이 달라진 고우리는 ‘무한도전’ 작가인 김태희 작가의 추천으로 걸그룹 오디션에 참가해 합격했고, 7개월 만에 레인보우로 데뷔하게 됩니다.
지난 2009년 레인보우 맏언니로 데뷔한 고우리는 ‘식신로드’, ‘청춘불패2’ 등 고정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해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한 ‘빛나는 로맨스’, ‘여왕의 꽃’, ‘다시 시작해’, ‘연애 말고 연애’, ‘하나뿐인 내 편’, ‘슬플 때 사랑한다’, ‘안녕? 나야!’ 등 배우로서도 필모그래피를 쌓았습니다.
레인보우 해체 뒤에는 본격적으로 연기에 몰두했지만, 큰 히트작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연예인으로서는 아쉬운 근황이지만, 2022년 5살 연상의 사업가와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조용한 일상을 전하던 고우리는 ‘레인보우18’로 다시 한번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정말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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