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10개월 딸 최초 공개…깜찍한 뒷모습
[TV리포트=강나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 부부가 생후 10개월이 된 딸을 최초로 공개했다.
4일 이다인은 자신의 계정 프로필 사진을 변경했다. 변경된 프로필 사진에는 지난 2월 출산한 딸의 뒷모습이 담겨 시선을 끌었다. 아기는 생후 약 10개월로 바닥을 기기 시작한 뒷모습이 사랑스럽다.
프로필 변경과 함께 이다인은 이승기의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위드’를 홍보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 ““with ♡♡♡♡♡”라고 글을 작성해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승기는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배우 이유비의 친동생인 이다인과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그해 11월에 임신 소식을 전했고, 올해 2월 딸을 출산했다.
이승기는 오는 11일 개봉하는 영화 ‘대가족’에 출연한다. 이승기는 ‘대가족’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영화 말미 ‘부모에게 아이란 신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무능한 신인데, 간절히 섬긴다’라는 내레이션이 나온다. 촬영할 때만 해도 그 말의 의미를 잘 몰랐다”라며 “근데 아이가 태어나고 영화를 보니 정말 그 말이 너무너무 맞는 말인 거 같다. 다시 한번 따뜻함을 느끼게 됐다”라고 남다른 부성애를 드러낸 바 있다.
지난 4일 이승기는 데뷔 20주년을 기념한 앨범 ‘위드(WITH)’를 발매했다. 이승기의 대표 히트곡 ‘되돌리다’, ‘내 여자라니까’, ‘삭제’, ‘하기 힘든 말’, ‘아직 못다한 이야기’ 등 5곡을 재해석했으며 차은우를 비롯해 다양한 가수들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이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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