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아들’ 노엘 “반을 가리고 쳐다보니 세상은 평화롭네”
[TV리포트=김현서 기자] 전 국회의원 장제원 아들 노엘이 근황을 전했다.
5일 노엘은 자신의 계정에 “반을 가리고 쳐다보니 세상은 평화롭네 5집이나 만들러갈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엘은 한쪽 눈을 손으로 가리고 있다. 남은 한쪽 눈으로 휴대폰 삼매경에 빠져있는 그의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노엘의 소식을 들은 이들은 “사진은 누가 찍어주는거임”, “소소하게 매주 음원 발매나 해줘”, “제대로 본 게 맞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노엘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당시 한 팬이 ‘노엘을 국회로’라는 댓글을 달자, 그는 “니들(팬들)은 집에 있어. 공익이지만 형이 지켜보겠다”라는 글을 남겨 이목을 모았다. ‘노엘을 국회로’는 노엘이 기리보이의 ‘아퍼’에서 부른 가사로 알려졌다.
이후 노엘은 ‘사랑 평화 자유’ 신곡을 깜짝 공개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신곡에는 “행복 속에 파묻혀 어지러워”, “Im fine good(잘 지내)”, “사랑 평화 자유”의 가사가 반복된다. 해당 곡은 비상계엄령이 해지된 날 발표되며 대중의 시선을 모았다.
한편, 노엘은 윤석열 대통령 정부의 개국공신으로 불리는 전 국회의원 장제원의 아들이다. 지난 2019년 그는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2021년에는 무면허 운전 및 경찰 폭행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2022년 10월 출소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노엘,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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