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채종석, 열애중…6살 연상연하 커플 탄생
[TV리포트=박혜리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와 모델 채종석이 실제 연인으로 밝혀졌다.
5일, 스포츠경향은 최근 백지영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밀도 있는 모습으로 깊은 관계를 연기한 나나와 채종석이 실제 연인이었다고 보도했다.
나나는 1991년 9월생, 채종석은 1997년 1월생으로 나나가 6살 연상인 ‘연상연하’ 커플이다. 업계에서는 두 사람이 만나는 분위기를 느끼고 있었고, 이미 오래전부터 만남을 시작해 현재까지 열애를 이어오고 있었다고 했다.
이들의 열애가 결정적으로 감지된 것은 지난 6월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이었다. 당시 두 사람은 동반으로 출국해 함께 시간을 보냈고, 게시물에 서로를 남기는 등 ‘럽스타그램’ 흔적을 남겨 이목을 끌었다.
나나와 채종석은 최근 백지영의 신곡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에 동반 출연하며 ‘실제 커플’ 연기로 화제가 됐다. 지난 3일, 나나는 개인 계정에 모닥불 앞에서 스킨십하는 등 뮤비 현장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번 작업의 메이킹 필름에서 나나는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다’라는 생각에 집중해서 연기하려고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그런데 이들은 실제 커플이었던 것.
이 밖에도 나나는 지난 10월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한 브랜드 행사에 채종석과 함께 참석하기도 했다. 이를 본 관계자들은 “나나와 채종석의 열애가 브랜드 동반 참석과 뮤직비디오 출연까지 이어진 것이 아니냐”라고 추측하고 있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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