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종석♥’ 나나 “야외수영장서 비키니 입고 결혼식 하고 싶다”
[TV리포트=김현서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가 모델 채종석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언급했던 ‘결혼식 로망’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014년 나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꿈꾸는 결혼식에 대해 언급했다.
결혼식 로망에 대해 나나는 “어렸을 때는 혼자 살고 싶었는데, 어느 순간 행복한 가정을 보니 마음이 바뀌었다.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야외 수영장에서 결혼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웨딩드레스 대신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하객들 드레스 코드도 수영복으로 정하고 싶다”라고 덧붙여 이목을 모았다.
이날 나나와 채종석의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이미 오래전부터 만남을 가졌으며, 현재까지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는 후문이다.
최근 두 사람은 백지영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에서 연인 호흡을 맞춘 바, 많은 이들의 이목을 모았다. 두 사람은 키스신부터 베드신까지 한 연인의 사랑과 이별 그리고 재회의 순간을 그려냈다. 특히 두 사람은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더했다.
이뿐만 아니라 나나가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을 떠날 당시, 채종석이 동반 출국했다는 소식과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 흔적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나나 소속사 써브라임은 TV리포트에 “(채종석과의 열애설은) 배우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라면서 열애설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한편,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는 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1997년 채종석보다 6살 연상이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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