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 “수갑 보인다”…윤 대통령 ‘계엄 선포’ 후 의미심장 메시지
[TV리포트=박정수 기자] 최근 비상계엄 선포가 있었던 가운데, 배우 허성태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시선이 모이고 있다. 5일, 허성태는 개인 계정에 “수갑이 보인다”라는 글과 함께 죄수복과 수갑이 담긴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이를 두고 해당 게시물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서 자신의 심경을 우회적으로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비상계엄령 사태 여파로 방송가가 일제히 뉴스특보 체제로 전환하면서 각종 프로그램의 결방이 이어지기도 했다. 연예계에서는 비상계엄 선포를 두고 많은 스타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앞서 3일 오후 10시 24분경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통해 망국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자유대한민국을 재건하고 지켜낼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저는 지금까지 패악질을 일삼은 망국의 원흉, 반국가 세력을 반드시 척결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4일 오전 1시경, 재석 의원 190인 중 190인 전원 찬성으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됐다.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 6시간여 만인 4일 오전 4시 27분께 계엄 선포를 해제했다. 대한민국에서 비상계엄이 선포된 것은 1979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서거한 10·26 사건 이후 45년 만이다.
한편, 허성태는 오는 2025년 JTBC ‘굿보이’에 출연한다.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수사극이다. 배우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태원석 등이 함께 출연한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댓글4
정말 웃긴다 점쟁인가? 너나 잘하세요
니 팔에 수갑이 보인다
입닥치시요
홍앤디
병신새끼 🐕 지랄 떨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