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레이나 “연예인과 연애 경험 有, 몰래 만나…현재는 남친 없어” (노빠꾸)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레이나가 연예인과 연애 경험이 있다며 당시 몰래 만났다고 깜짝 고백했다.
4일 온라인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선 ‘레이나, 빠져가지고 까탈레나에서 혼자만 기합 소리 작음ㅣ노빠꾸탁재훈 시즌3 EP.23’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애프터스쿨 출신의 레이나가 출연해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근황에 대한 질문에 레이나는 “유튜브도 몇 년 전부터 했었고 스트리밍도 해봤었고 라디오도 4년 째 하고 있고 노래도 열심히 만들고 열심히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
현재 남자친구가 없다는 레이나는 “결혼할 때가 됐다”라는 탁재훈의 말에 “근데 결혼은 어렵지 않아요 선배님?”이라고 질문, 탁재훈을 당황시켰다.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나?”라는 질문에 레이나는 “성격은 좀 닮아도 가치관이 잘 맞는 스타일이 좋다”라고 고백했다. “그건 맞춰가는 것 아니냐”라는 말에 “외형적으로 물어보시는 거면 저는 다른 것은 잘 모르겠는데 어깨가 넓으면 멋있더라. 그리고 소년미가 있었으면 좋겠다. 예를 들어서 인상이 날카롭게 생겼다면 웃을 때 뭔가 해맑다거나 그런 귀여운 포인트가 하나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털어놨다.
“누가 소개팅을 해준다거나 플러팅을 한다거나 그런 일은 없었나?”라는 질문에는 “저는 일단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다. 이것도 문제인 것 같다. 술도 잘 안 먹고 모임 같은 데도 거의 안 나간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탁재훈은 “밖에도 다니고 사람을 만나야지 그것도 되는 것 아니냐”라고 조언했다.
“소개 좀 시켜달라”는 레이나의 말에 탁재훈은 바로 신규진을 언급했고 신규진은 “운동해서 어깨 넓힐 것”이라고 말했고 가치관에 대해 자세히 물으며 능청을 떨었다.
이어 “연예인을 만나봤나?”라는 질문에 레이나는 “만나봤다. 근데 저는 응원한다”라고 말하며 연예인과 연애 경험이 있음을 언급했다. “기사화된 적은 없나?”라는 질문에 “없었다. 열애설은 아마 안 떴을 것”이라며 “한 번은 되게 몰래 만나고, 숨어 만나고…”라고 덧붙였다. 이에 탁재훈은 “몇 명 있었네”라고 촉을 발동시켰고 레이나는 “제가 자만추이지 않나. 회사원이 잘 안 만나질 것 아니냐. 아무래도 이쪽(연예계) 근처에 있는 분들이 만나지겠죠”라고 솔직 고백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노빠꾸 탁재훈’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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